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퍼거 증후군 (문단 편집) ==== 범죄 가해와의 연관 ==== [include(틀:사건사고)] 아스퍼거 특성상 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는 NT들과 비교하면 확률적으로 매우 적다.[* 사람들이 조현병이 전반적 범죄율은 낮은데도 무서워하는 이유는 사실 [[묻지마 범죄]] 때문인데 반면 아스퍼거는 묻지마 범죄도 NT보다 저지를 확률이 적다.] 아스퍼거 특유의 특정 규칙에 집착하는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직접적인 범죄의 원인이 되기보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닌 다른 문제, 혹은 아스퍼거로써 사회적 차별을 겪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아 나쁜 길로 빠진 경우가 많다.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범죄율은 다른 정신질환자보다 낮으며 NT들보다도 언제나 낮게 나온다. 아래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범죄자와 연관된 몇 안되는 사건들이다. * 교사 살인 사건: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no=36253|2014고합34]]을 보면, [[짝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상담 [[여교사|여자 교사]]를 [[스토킹]]하다가 [[살인]]한 판례가 있었다. 2009년, 피해자(당시 30)는 평소 다정다감한 성품의 상담 교사로서 가해자 유 씨(당시 고2, 남)를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했다. 가해자는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범인은 이후 4년간 스토킹했고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400여 회 보냈다. 2013년 피해자(당시 34)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자 가해자는 칼로 찔러 살해했다. 변호인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심신미약]]의 근거로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범죄가 연관된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고 범행이 마음속에서 욕구가 폭발했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계획 살인으로 분류되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고 본인이 항소하지 않아 확정되었다. * 노상 살인미수 사건: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101267|2014년]]에는 노상에서 시비 끝에 칼로 찔러 살인 미수로 징역 5년과 치료 감호를 선고받는 판례가 있었다. 가해자 황 씨(당시 21)는 고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후 자신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등산용 칼과 너클 등을 구매한 후 항상 휴대하고 다녔다. 2013년 4월 피해자 한 모 씨는 노상에서 다른 사람과 싸웠는데 가해자는 이것을 보고 다가가 구경했다. 가해자를 발견한 피해자는 '넌 뭐야?'라면서 복부를 발로 걷어찼다. 이에 가해자는 휴대하던 등산용 칼로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1회 찔렀다. 피해자는 도망했으나 가해자는 피해자를 쫓아가면서 얼굴, 목, 가슴 등을 17회 칼로 찔러 전치 11주의 상처를 입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아스퍼거 증후군을 심신미약 사유로 인정하고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 [[대구광역시]]의 모 미군부대 철조망 훼손 사건: 2015년 12월의 [[http://www.idaegu.co.kr/news.php?code=so07&mode=view&num=184129|관련 기사]]를 보면, 가해자 L 씨(당시 28)가 모 미군부대 철조망을 훼손해 경찰에 입건된 사건이 있었다. 가해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데 대구에 사는 구매자가 온라인 직거래로 산 자신의 [[자전거]]를 구매자에게 배달하고자 대구를 방문한 과정에서 가해자는 대구의 미군부대 앞에서 서성이다가 절단기로 미군부대의 철조망을 잘랐다. 이것을 주민이 신고해 가해자가 적발되었는데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미군부대에 들어가면 커다란 피자가 있고 건강에 좋은 무공해 식품일 듯해 사 먹고 싶어서 담을 넘었다."라고 진술했고 불구속 입건되었다. 다른 관련 기사에서는 아스퍼거라는 언급이 없고 정신과 치료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내용만 기재되어 있다. 이 사건에서는 피해자가 [[군부대]]라는 것이 다른 점이다. *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중 [[박사방]]과 연관된 수원시 영통구청의 사회복무요원 강모씨가 개인정보 유출: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교사|여자 교사]]를 스토킹하다 여교사와 그의 딸까지 살해 협박을 한 사람. n번방 사건 중 박사방과 연관된 공범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조주빈|주범]]에게 400만원을 주고 교사의 어린 딸을 살해해달라고 청탁. 이 과정에서 공범의 아스퍼거 증후군이 재판시 심신미약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으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01526?adtbrdg=e#_adtReady|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것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나와 있다. 문제점은 대중들은 아스퍼거와 범죄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외려 근래에는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때문에 아스퍼거 증후군인 사람들의 범죄율 그 자체가 아니라 인터넷 뉴스 등지에서는 [[기레기]]들에 의해 아스퍼거와 관련된 범죄 사건을 (심지어 확실한 근거가 없을 때조차) 아스퍼거와 직접적으로 엮어서 보도하는 점이 편견을 양상하는 점도 크다. 당시 자캐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아스퍼거 및 관련 의료진 사이에도 비난이 쏟아졌다. 이 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발목을 잡는 또 다른 하나의 이유다. 일반 NT들이 다른 개별 특징이 있다고 해서 그 NT들의 개별적 정보를 일일이 적지 않고 대충 "xx대 남/여성" 정도로만 보도하는데 아스퍼거와 연관 없는 범죄조차 "아스퍼거 xx대 남/여성"이라고 보도하는 식. 위와 관련된 오해로 서술된 기사가 더욱 더 퍼지는 바람에 의료진과 아스퍼거 및 그들의 NT 이외의 대중들에게서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급으로 아스퍼거가 악하다는 인식이 더욱 더 널리 심어졌다. 그리고 이는 다시 써지는 뉴스기사가 더욱 자극적으로 바뀌는 결과가 되며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여담으로, 미국에서도 인기 수사물 드라마 [[Law&Order CI]]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자가 노숙자 연쇄 살인사건을 뒤에서 주도한 범죄자로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나온 바 있다. [[https://m.blog.naver.com/henrywotton/120015636916|해당 에피소드 내용을 자세하게 압축 설명한 블로그 게시글]] 물론 현실에서는 아스퍼거 환자가 그것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범인처럼 지능적인 대규모 범죄를 맨 위에서 설계하고 조종하기란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